아빠, 아빠, 여기 좀 보세요. > 교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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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새희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19-07-29 12:11

아빠, 아빠, 여기 좀 보세요.

profile_image 새희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
작성일 19-07-29 12:11
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강론 / 삼종기도 바치기전.
2019년 7월 28일(일), 연중 제17주일(루카11,1-13)
아빠, 아빠, 여기 좀 보세요.
예수님께서는 (한 밤 중 찾아온) 벗의 비유를 통해 ‘끈질긴 기도’가 필요함을 알려주십니다.

(하여) 저는 세 살배기 아이들이 보이는 모습이 생각나는데요.
(곧)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질문을 해대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.
(이에) 아르헨티나에서는 이 시기를 일컬어 "'왜요?'의 시기"라고 하죠.
(한데) 이곳에서도 마찬가지라 믿습니다 ^^
네, 아이들은 (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생기면) 아빠를 바라보기 시작하며 이렇게 말합니다.
“아빠, 왜요? 아빠, (저건) 왜 그래요?”
(네, 그렇게) 아이들은 설명을 청합니다.

그런데 이 대목에서 우리는 주목해야 할 것이 있죠.
(그건 바로) 아버지가 아이들의 이 ‘왜? 라는 것들’에 대해 설명을 시작하면,
(종종) 아이들은 그 설명을 다 듣기도 전에 또 다른 질문을 해댄다는 점입니다.
자, 그럼 무슨 일이 벌어지나요?
네, 그러면 아이들은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한 그 많은 것들이 (정작) 핵심이 아님을 느끼게 됩니다.
 네, 그들은 그저 아빠의 시선을 자신들에게 돌리고 싶은 겁니다.
질문들은 일종의 핑계 계기일 뿐인거죠.
네, 아이들은 아빠랑 말하고 싶어서 묻는 것일 뿐입니다.
“왜요? 왜 그렇게 되요? 왜 그러죠?”라고 말입니다.
(한데) ‘주님의 기도’ 중에 우리도 그러합니다.
만약 우리가 (‘주님의 기도’의) 첫번째 말마디에만 잘 머문다면, -‘우리 아버지’-
우리는 우리가 아이였을 때와 같이 행할 수 있을 겁니다.
(네, 그럼요!)
우리는 우리에게 아버지의 시선을 끌어오기만 하면 되는 거죠.
(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기도란)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.
“아버지, 아빠!”
그리고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.
“왜 이런 거죠?”
그러면 그분께선 우리를 바라보실 겁니다.
출처: 진슬기 신부의 페이스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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